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염증반응으로, 이는 우리 몸이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과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염증반응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작동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상처가 생기거나 감염이 발생했을 때 이를 제거하고 치유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잇몸 질환 예방하는 골든타임
어떤 사람이 3주 동안 이를 닦지 않았다. 그 결과 입에서 냄새가 나고 잇몸에서 피가 났다.
그래서 3주 후 이를 닦았더니 전부 다 원상태로 됐다. 잇몸의 초창기 염증은 잇몸 살의 염증이다.
살의 염증은 닦으면 100% 원상태로 돌아간다. 그런데 3주가 넘어가면 그때부터 염증이 뼈를 망가지게 합니다.
잇몸 염증이 생기면, 처음에는 잇몸 살에만 염증이 생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뼈까지 염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이 뼈까지 퍼지면, 뼈가 손상되어 이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빠지는 것이 "잇몸질환"입니다.
'내가 나이가 들어 잇몸이 드러나는 거구나', 혹은 '뭘 잘못해서 이가 흔들리나' 이것이 아니고 부은 이주 위를 구석구석 잘 안 닦은 세월이 길었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이라도 칫솔질을 바꾸시어 잇몸뼈가 녹아서 내려가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칫솔질의 힘입니다.
'잇몸 염증'이 있는데 모르고 있는 이유
1. 잇몸은 우리 몸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더러운 것이 들어오면 쉽게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잇몸이 염증이 생기면 붓고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항상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잇몸이 원래 붉은색이기 때문에 염증이 생겨도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음식을 먹기 때문에 잇몸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항상 부어 있기 때문에 잇몸이 빨간색이라 것도 모를 수 있습니다.
이유는 가끔 TV에 나오는 백혈구입니다. 백혈구가 싸워서 일어나는 것이 염증 반응인데 바로 혈관을 타고 갑니다.
그러면 우리 몸에서 백혈구 같은 애들을 보내려고 순식간에 혈관을 새로 쫙 열어 줍니다. 그렇게 새로 생긴 혈관들은 바람만 불어도 터져서 피자 납니다.
우리 몸에서 염증이라고 인지하면서 몸이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는데, 그 신호가 "이를 닦아달라는 신호입니다.
3. 피난다고 해서 부어 있는 부위는 잘 안 닦습니다.
근데 부어 있는 부위를 살살 닦아 주셔야 합니다. 이렇때는 부드러운 칫솔로 닦아 주시면 피나는 것도 줄어들고 염증도 가라앉습니다.
중요한 건 뭘 드시거나 칫솔질할 때 피가 난다는 것은 염증이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내가 칫솔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과에 가서 염증을 근본적인 원인 물질이 이에 달라붙어 있는 것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스케일링 역할
우리는 매일 양치를 하는데 몇 달 동안 칫솔이 한 번도 안 닿은 자리에만 치석이 생긴다.
치석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치태가 시간이 지나면서 미네랄과 무기질이 결합하여 딱딱해진 것입니다. 치석은 양치로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스케일링을 하므로 잇몸질환이 낮은 것은 아니다.
치석 낀 이를 치과에서 스케일링으로 매끈하게 청소를 해주고 집 와서 양치로 입안 청소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스케일링이다.
건강한 잇몸관리 해결방법
누구나 100%, 잇몸염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0%로 만들 수 있는 게 칫솔질, 치간칫솔, 치실 사용입니다.
건강하게 살려면 음식을 잘 씹어 먹어야 하는데, 잘 씹어 먹으려면 이도 건강해야 되지만 테두리의 잇몸뼈가 튼튼해야 됩니다. 그 잇몸뼈가 튼튼하다는 얘기는 잇몸에 있는 염증 물질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전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초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오늘 내가 들고 있는 작은 칫솔이 내 수명과 건강을 지켜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칫솔질과 치간칫솔, 치실을 열심히, 잘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아 건강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치아 건강이 나빠지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불량이나 영양부족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 건강이 나빠지면, 세균이 잇몸과 혈관을 통해 몸 전체로 퍼져,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양치질과 치간칫솔, 치실을 통해 치아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양치질은 하루에 3번 이상, 식사 후 3분 이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간칫솔,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양치질과 치간칫솔, 치실을 할 때는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칫솔질은 치아 표면뿐만 아니라, 치아 안쪽과 잇몸까지 골고루 닦아줘야 합니다. 또한, 치간칫솔(0.6 추천)은 치아 사이에 적절한 크기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치아 건강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부터 양치질과 치간칫솔, 치실을 열심히 하여, 치아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3회정도를 그대로 따라 칫솔질과 치간칫솔, 치실을 사용해 잇몸 부어있는 이 부위 잇몸을 부드러운 칫솔로 치약 묻혀 안쪽과 밖았쪽을 살살 닦고 치실로 이사이사이를 정리해 봤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부어있는 잇몸이 거의 가라앉았습니다.
잇몸에 부드럽게 칫솔질되는 칫솔 추천
치과에 가면 진열되어 있는 칫솔 중에 "상아이크린 #600"이 있습니다.
저도 잇몸이 잘 부어 치과 가었을 때 선물로 받아 와서 써보고 잇몸이 안 아프게 잘 칫솔질되어 잘 사용하다 다른 놀러 갔었을 때 다른 칫솔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잇몸이 아프고 잇몸에서 피가 많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치과에서 괜히 상아이크린#600 칫솔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렇게 추천합니다.
ᐅ구매방법 : 온라인에서 구매를 해 봤는데 상아이크린 상품명은 같지만 구입하니 상아이크린#600과는 달랐습니다.
직접 전화를 해서 구입하시는 것이 내가 원하는 칫솔을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직접구입으로만 구입합니다.
전화번호 031) 322 - 2874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에서 1순위 질병은?
국민건강보험 중에 외래 다빈도 질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병원에 일상적으로 '나 아파요' 한 사람들이 보험료를 받아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순위가 "치은염(잇몸염) 및 치주질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치은염과 치주질환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치태와 치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 치의학박사 치과교정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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